본문 바로가기

재활의 모든것

[코로나_확진] 후 **폐 기능 저하? 실화인가요?

안녕하세요?

*뿌교수 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 회복 후 폐 기능 저하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회복 이후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전과 달리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거나 호흡곤란을

겪은 적이 있다면 폐기능이 저하 됐을 수 있다.

 

폐를 채우고 있는 3억 개의 얇은 공기주머니인 폐포는 산소를

모으는 역할을 맡는다. 이러한 폐포를 다 합친 표면적은 피부 표면의

40배에 이르는데 덕분에 산소를 최대한 많이 흡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질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폐포가 일정 수준 이상의 손상을

입게되면 회복이 불가능한 만성호흡부전 상태가 될 수 있다.

 

*호흡 기능 부전?

신체 세포에 충분히 산소를 공급하거나 과잉 이산화 탄소를

제거하지 못하는 상태.

[출처 네이버 어학사전]

 

 

*코로나 회복 후 폐기능 50%까지 떨어져 호흡곤란 겪을 수 있다?


최근 국립보건연구원의 코로나 후유증 조사결과를 보면

20~79%환자가 피로감, 호흡곤란, 건망증, 수면장애, 기분장애

등의 후유증호소했다. 또 지난 1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19.1%

후유증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완치 후 후유증은 다양하다. 일부 완치자는 심각한

후유증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 중 하나가 호흡곤란이다.

코로나19를 심하게 앓은 환자 중에는 동일 연령대와

비교해 폐기능이 50% 수준으로 떨어진 사례도 있었다.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폐기능 저하는 공기를 내쉬는 데 어려움을 겪는

폐쇄성 폐질환과 공기를 들이마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제한성 폐질환으로 나뉜다.

 

폐쇄성 폐질환은 기관지 등 폐조직에 생긴 문제로 숨을 내뱉을

발생하는 호흡곤란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천식, 만성폐쇄성 폐질환, 기관지 확장증,

폐수술 후 후유증 등이 있다. 흡연 및 유해물질 노출 외에도

유전적 원인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제한성 폐질환은 가습기 살균제와 같은 외부 물질에 의해 유발된다.

감염에 의한 폐렴, 결핵, 선천적으로 근육이 정상

작동하지 못하는 신경계 질환도 원인으로 꼽힌다.

 

 

*만성호흡부전 치료, 질환증상에 따른 호흡법 교육이 중요


만성호흡부전은 자발적으로 회복되지 않는 호흡부전 상태를 의미한다.

기계 환기 등 호흡보조가 요구된다. 정상적인 호흡이 어려워 이산화탄소가

누적되고 산소포화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또 자극성 외부물질을 강제로

배출시키는 기침도 어려워 가래가 쌓이게 된다. 중증환자의 경우 10m도 걷지 못할 수 있다.

 

치료 방법은 폐쇄성 폐질환과 제한성 폐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다.

폐기능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질환의 형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게는 유산소, 근력운동과 같은 운동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강도를 키워가는 걸 목표로 한다.

호흡곤란 증상이 심하고 빈도가 높은 환자에게는 호흡재활 프로그램을 함께 적용한다.

제한성 폐질환 환자는 가정용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질환 및 증상에 따라 앰부백을 이용한 폐 팽창훈련, 기침유발기

이용한 보조기침훈련, 호기성양압운동기구를 이용한 가래 배출 훈련 등을 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호흡곤란 환자는 폐조직
손상과 오랜 기간
격리 및 중환자실 치료로 근력저하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전신 근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운동 재활치료와 호흡 재활치료를 병행해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자료출처 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오늘은 “코로나19 회복 후 폐 기능 저하

대하여 소개해드렸습니다!^^

 

 

재활 관하여 궁금하시면 언제든지
뿌교수에게 문의 주세요 ~!! 

 

#뿌교수의재활 #호흡재활 #호흡재활치료

#심폐호흡치료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 #코로나19 #코로나양성후폐질환

#호흡장애 #호흡곤란 #심폐호흡물리치료

#오산재활 #동탄재활 #스타트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