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계단 오르, 내리기 운동이란?

안녕하세요?

뿌교수 입니다!

오늘은 뇌줄중 환자군의

“계단 오르, 내리기 운동”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계단을 올라갈때는 비마비측 먼저, 내려갈때는

마비측 먼저 내려가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 부분이 쉽지 않은 분들이 계십니다!

체간의 안정성이 떨어지시는 분, 허벅지 안쪽에 경직이 있으신 분은

이런 방법으로 올라가는 경우 올라가는 순간 몸이 기울게 됩니다. 즉

계단 높이가 높으면 높을수록 이런 방법으로 올라가면 몸이 기울게 됩니다.

 

또한 마비측 먼저 내려오게 되면 발이 뒤집힐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마비측 근력을 키워서 마비측 먼저 올라가는게 훨씬 안정적입니다.

넘어지지 않고 오르 내리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 계단 오르기를 구분 동작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리를 약간 구부려 체중을 비마비측으로 옮겨 줍니다

 

-마비측 다리를 계단에 올립니다

 

-마비측 무릎을 구부려 체중을 마비측 다리로 옮깁니다

 

-바닥을 밀듯이 비마비측 다리를 계단 위로 올립니다

 

무릎을 구부리지 않으면 올라갈 수 없고 너무 많이 구부리면

올라가다 주저앉을 수 있으니, 무릎은 발가락을 크게 벗어나지 않게

구부려 주어야 합니다.

 

 

*내려올때의 방법

 

-비마비측을 아래로 대각선으로 서줍니다

 

-무릎을 구부리고 체중을 마비측으로 옮겨 줍니다

 

-옆으로 내려가듯이 비마비측 다리를 사선으로 내려 줍니다

 

-마비측 다리를 내려 줍니다

 

계단을 정면으로 내려올 때, 특히 높은 계단을 내려올 때는 발목과

발의 기능이 아주 좋아야 합니다. 하지만 환우분들께서 발이 완벽하게

컨트롤 되기 어려우므로 발목 조절이 될 때까지는 사선으로 내려오는

것이 수월합니다!

 

 

*내려오는 순서

 

-비마비측 다리가 내려가는 쪽으로 갈 수 있게 사선으로 선다

 

-무릎을 구부리고 체중을 마비측으로 옮긴다

 

-비마비측 다리를 내린다

 

-체중을 비마비측으로 옮기고 마비측 다리를 내린다

 

*운동의 난이도 조절

 

첫번째, 낮은계단 – 혼자서 - 횟수증가

 

두번째, 높은계단 – 혼자서 - 횟수증가

 

세번째, 아주 높은 계단 – 혼자서 - 횟수증가

 

계단의 높이와 개수가 다양한 만큼 연습도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잘 걷기 위해서는 하지의 모든 근육이 쓰입니다.

 

다리를 올리기 위해 고관절 굴곡근, 무릎 굴곡근, 올라가기

위해서는 고관절 신전근, 무릎 신전근이 필요하고 스쿼트

등의 운동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오늘은 뇌줄중 환자군의

“계단 오르, 내리기 운동”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재활에 관하여 궁금하시면

언제든지 뿌교수에게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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