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뿌교수 입니다!
오늘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의
호흡재활치료” 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이란?
만성기관지염이나 폐기종 등에 의하여 호흡된 공기의
흐름에 만성적인 폐쇄를 가져오는 폐질환입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의 호흡재활치료란?
만성 폐 질환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동, 교육 및 행동 중재를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산소화 장애가 주요증상인 질환으로
재활은 주로 유산소 운동으로 시행됩니다.
이외에도, 척수손상 호흡곤란 증상자, 신경근육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호흡 재활치료를 시행합니다.
*COPD 환자의 호흡재활 프로그램
*횡경막 호흡법 (가로막 호흡법)
-누운 자세 횡경막 호흡법과
-앉은 자세 횡경막 호흡법으로 구분되며,
횡경막 호흡은 흉곽 주변 보조 호흡근의 사용을 줄이고,
횡경막의 운동을 증가시킵니다. 때문에 호흡으로 인한 피로는
줄이고, 호흡의 효율은 높입니다. 횡경막 호흡은 우선 누워서
기대거나 앉은 편안한 자세를 취합니다.
이후 한 손은 가슴, 한 손은 배에 올립니다.
흡기 시 가슴은 움직이지 않고 배가 움직이는 것을
느끼며 호흡합니다. 처음에는 5~10분 동안 하루 3회 실시하고,
점차 시간을 늘립니다. 가장 편한 자세에서 시작해
점차 누운 자세, 앉은 자세, 선 자세, 보행하면서 호흡할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오므린 입술 호흡법
입을 다문 채, 숫자를 2까지 세면서 (하나,둘) 코를 통해 천천히
숨을 들이마신다. 이때 평소처럼 숨을 쉰다. 그리고 마치
휘파람을 불 듯이 입술을 오므리고, 숨을 내 쉰다.
입술 오므리고 호흡하기는 짧은 호흡을 조절하기 위한
가장 단순한 방법 중 하나이며, 이는 호흡 속도를 보다 느리게
만들기 위한 빠르고 쉬운 방법으로, 들숨과 날숨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호흡곤란 시 호흡 안정시키는 방법? ‘앞으로 기대기’
운동 중 호흡곤란이 나타났을 때 불안해하면 호흡이 가빠져서
상태를 더 악화시킵니다. 이 때는 호흡 안정법인 ‘앞으로 기대기’가
도움이 됩니다. 팔로 몸을 지탱하면서 상체를 앞으로 기울입니다.
복부근육을 이완시켜서 횡경막이 쉽게 아래로 내려가도록 도와줍니다.
또 팔을 고정시켜서 흉곽 주변 호흡 보조근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합니다.
의자에 앉아 팔꿈치를 받치고 상체를 앞으로 기울여서 천천히 숨을 쉬면 됩니다.
오늘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의
호흡재활치료에 대하여 소개해드렸습니다!^^
재활에 관하여 궁금하시면 언제든지
뿌교수에게 문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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